열세 번째이자 1주년인 독서 모임은 박수영(본인), 스노님, 미셸님, 제냐님, Alankang님, Bana Lane님, 됴아님, 까까님 총 8분께서 참석해 주셨습니다

간만에 많은 식구분들이 모여 3차까지 달린 훈훈한 모임이었지요;;

이번 모임의 장소는 강남의 레베와 훌리오, 텟펜이었습니다


레베

차를 주문하면 쿠키까지 주는 의자가 편안한 카페


자리를 세 번이나 옮겨다녔더니 내부 사진이 많근영;;



요건 주문한 커피와 쿠키
커피는 괜춘했던 듯



요건 스노님이 손수 만들어 오신 알흠다운 수제 케이크
맛있게도 냠냠



생일을 맞으신 분들께 선물 증여식



요건 이달에 식구분들이 읽은 책들
겹치는 분야 하나 없이 굉장히 다양한 책들이 모였습니다
막판에 까까님이 넛지를 갖고 오셨는데 못찍어서 아쉽...


훌리오

멕시코 요리 주점


자리가 꽉 차 있어서 잠시 기다렸다가 들어갔지요



기대보다 맛이 괜춘했던 듯 합니다



간만에 독서모임 정모에 등장한 알콜


텟펜

미셸님의 추천으로 가게 된 일본식 주점
사장님도 일본 사람이라 하시고 종업원도 일본분이 많으셔서 일본식이라기보다는 진짜 일본 주점이라 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인테리어가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놀랐습니다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공간 구성이나 조명, 색대비 등이 엄청 잘 된 듯
 --홍대점이 본점이라는 데 거기는 어떠할 지 궁금해 지더근영



술과 안주도 좋았지요
종업원들이 기가 넘쳐서 굉장히 독특하면서도 유쾌하고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뭔가 좋은 곳 하나 발굴한 느낌

※ 다음달 모임은 그 동안 먼길 오느라 고생하신 분당분들을 위해 분당으로 한 번 가볼까 생각 중입니다 좋은 곳 있으면 추천 부탁염~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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