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섯 번째 독서 모임은 펑키보이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모임의 장소는 통의동의 B612이었습니다
 --본래 토속촌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줄이 너무 길어 식사는 다른 곳에서 했습니다;;

B612
경복궁 돌담길 옆에 위치한 조용한 북카페
동네도 조용하고 카페도 조용해서 개인적으로 참 좋았습니다


쿠키도 맛나 보이고
지나가던 여성분이 진열된 쿠키 보고 쿠키만 사가시는거 보니 쿠키가 맛있는 집인 듯 하더근영


북카페 답게 책도 많고



주인분이 여성분이셨던 것 같은데 그래서인지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는 듯 하더근영



요달에 읽은 책들과 발표할 예정이었던 내용
사실 발표는 못하고 오히려 제가 펑키보이님 강연을 듣고 왔지요 후후
역시 책 읽는 분 답게 내공이 대단하심
  --더불어 몸무게도 14kg나 감량하시어 샤프해지셨더근영


토속촌

본래 계획은 저녁으로 토속촌 가서 삼계탕을 먹는 것이었으나...


줄이 너무 길어서 별 수 없이 발길을 돌려


치킨에 맥주나 먹고 왔습니다
생각 없이 아무데나 들어간 것 치고는 맛이 괜찮더근영


그나저나 담달엔 신천에 양꼬치나 먹어볼까 하는데 다른 분들 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