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 브라더스에서 점심을 먹은 저희 4인은 독서 토론을 위해 페라로 이동하였습니다

페라


디저트로 유명한 페라의 사당점
전시된 케이크가 맛나게 보입니다


처음엔 카페 안에 들어가지 않고 밖의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시켰지요


커피와 음료들


책까지 꺼내놓고 한창 이야기를 하려는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하여;;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이쁘게 꾸며진 내부 모습
하지만 구조가 문제인지 사람들 소음이 울려서 엄청 시끄럽더군요


맛나 보이는 디저트들


그리고 저희는 맛나 보이는 체리 타르트를 하나 시켰지요


요것들은 프리스님의 생일을 맞이하여 스노님과 됴아님이 준비하신 선물
 --사실 생일은 좀 지났지만;;

어쨌건 페라에서 저희는 책 토론을 진행하였는데
경제적 능력을 상실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벌레 취급을 받는 '변신' 이야기
마음 가짐을 새로하고 너무 돈만 밝히지 말라는 '행복한 출근길' 이야기
생산성을 위한 사람관리와 환경관리 등에 대한 '피플웨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인원은 많지 않았지만 나름 재미나고 유익한 이야기를 나누며 모임을 마칠 수 있었지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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